주식 열기가 10여 년 만에 다시 뜨거워졌다. 코로나 사태 이후 용기있게 증시에 뛰어들었던 이들은 수배의 자산증식을 이루었고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거품기에 얻은 수익은 보통 거품이 꺼질 때 모조리 뱉어내게 되어있다. 그러면 다시 10여년은 증시 쪽으로 쳐다도 안 보게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전체 자산의 일부만으로 투자를 해야 하고 그렇게 시드를 늘려서 다음번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ETF 상품이다. 위 그래프는 미증시 나스닥의 차트이다. 12년 전 금융위기 때 이후로 나스닥은 꾸준한 우상향을 그려왔다. 박스권만 만들다가 최근에 상승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투자에 너무나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그래서 금융위기 후 미국 주식에 투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