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무전기가 울리면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그널이 발생한다 세월이 묻어있는 무전기. 이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오래된 그것. 누군가는 애정을 가지고 사용한듯한 스마일 스티커가 붙어있는 그 무전기에서 발신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무전기를 통해서 과거와 현재가 이어진다. 무전기에서 들려오는 한 형사의 목소리. 끝을 아는 자와 시작을 아는 자가 이어지며 미궁에 빠졌던 사건들의 실마리가 풀려간다. 시그널(2016) 연출 - 김원석 극본 - 김은희 주연 -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 김은희 작가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시나리오와 주연진이 미친듯한 연기력이 합쳐진 웰메이드 드라마이다. 또한 연출도 전혀 뒤쳐지지않는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장면에서 가변화면 비율을 채용하여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