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모바일] 전략적팀전투 시즌3.5 시너지 미리 알아보기

이번은 3.5시즌 시너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롤토체스에서는 결국 시너지를 어떻게 맞추는냐가 중요한데 이번 추가된 시너지는 어떨까?

현재 시즌은 이것저것 섞은 시너지가 강세인데 이것이 유지될지도 의문이다.

워낙 저단계에 추가된 챔피언이 많아서 초반에 한개시너지에 올인하는 전략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3단계 챔피언 등장시점에 4선봉대, 4총잡이가 되는게 무섭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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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너지

우주비행사 - 우주비행사 챔피언의 마나소모량이 30만큼 감소합니다.

모든 챔피언이 아닌 우주비행사에만 적용되는 시너지로써 현재는 중반까지 바드 경험치 스노우볼용 용도말고는 사용처가 없어보인다.

라일락 성운에서는 첫 선택에서 나르나 티모를 가져오면 빠르게 시너지 완성이 가능해서 경험치 스노우볼 노리고 해볼만하다고 보인다.

하지만 최종덱으로는 쓰기에는 조합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전투기계 - 전투기계 챔피언은 피해를 10회 입거나 입히면 추가 효과를 적용함.

               체력이 절반 이상일 시 가장 가까운 적에게 마법피해를 입히며, 체력이 절반 이하인 경우 체력을 회복함.

이것 역시 주력 시너지로 쓰기보다는 다른 시너지를 조합하다가 부가적으로 얻는 옵션정도 생각하는게 좋을듯 하다.

회복량이나 피해량 모두 후반으로 갈수록 있으나마나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일단 총잡이+싸움꾼 조합 시 일라오이와 코그모가 있기때문에 2시너지는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굳이 만들자면 마법사덱에 카시오페아+빅토르도 가능하다. 

하지만 피해 10회를 입힐때 한번 75 피해량 입히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싶다.

계륵같은 시너지로 보인다.

인도자 - 아군 별 수호자의 기본공격이 고정피해로 전환. 별 수호자가 아닌 아군의 기본 공격은 마법피해로 전환.

처음에 봤을땐 이게 무슨 시너지인가 싶었는데 그래도 활용처를 있다고 보인다.

일단 별수호자 기본공격을 고정피해로 전환하는건 의미가 없어보인다.

5단계 챔피언 등장시점에서는 별수호자 계열의 평타 공격이 크게 의미있는 타이밍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차피 별수호자는 스킬딜이 대부분이기 때문.

하지만 떠오르는 활용처는 바로 별수호자 덱이 아닌 다른 덱에서 후반 순위권 싸움이 벌어질때,

상대방이 선봉대라면 마지막 챔피언으로 채용 가능해보인다.

방어력으로 승부하는 선봉대에게 하드 카운터를 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잡이 덱의 경우, 9렙 챔피언으로 잔나를 채용 시 딜이 엄청나게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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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너지 변경점

선봉대

선봉대의 경우, 4시너지의 효과가 방어력 250에서 300으로 버프가 되었으며, 6시너지가 추가되었다.

무려 방어력 750이다. 이는 현재 시즌 최후의속삭임의 75% 방관이 적용되어도 방어력이 185정도가 된다는 말이다.

과연 6선봉대 덱이 나올 것인가...

시공간

시공간에 8시너지가 추가되었다. 무려 0.75초마다 15% 공격속도 증가이다.

하지만 저 챔피언 구성으로 오직 시공간만 보고 누가 덱을 구성할까?

사실 나는 시공간 덕후이다. 그래서 피가 끓어오른다.

9렙 기준 시공간 8챔피언에 잔나를 추가하면 미친듯한 공격속도로 마법피해를 입히는 상상을 해본다.

일반전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총잡이

총잡이에 심각한 너프가 발생했다.

발키리 시너지 삭제와 함께 미스포츈이 삭제된 것이다. 

후반 총잡이 덱에서 징크스와 함께 딜을 담당하던 한 축이 사라졌다. 

이로써 총잡이 덱으로 4위권내의 순위방어는 가능할지 몰라도 1위는 굉장히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암흑의별

현재는 죽어있는 암흑의별 시너지에 큰 변화가 생겼다.

바로 시너지 발동 조건이 '암흑의별' 챔피언 사망에서 '아군' 챔피언 사망으로 변경되었다.

이건 굉장한 버프이다. 돌아온 암흑의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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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에서 픽율이 높은 자야, 케일, 미스포츈이 저격 당한 감이 없지 않다.

자야는 이미 현재 시즌 패치에서 너프를 당했으며, 케일, 미스포츈은 아예 삭제가 되었다.

주선호덱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일단 하면 절반은 가는 쌈총덱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굳이 4시너지를 가기보다는 2시너지만 가고 남은 두자리를 다른 시너지로 딜을 채우는 방식이 어떨까한다.

그리고 암흑의별이 다시 떠오를 것 같다.

샤코 너프와 함께 사장된 감이 큰 덱이였는데 이젠 시너지 발동조건이 자유로워서 암흑의별 챔피언은 넣으면 손해볼게 없어졌다.

후반 쓰레쉬를 기용해서 아군 챔피언을 더많이 사망하게 만들면 효과는 만점.

시즌 초반에 애용해서 티어를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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