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의천도룡기2019_사조영웅전의 마무리

    꾸준히 신작이 업데이트되는 넷플릭스의 작품을 리뷰해봅니다.

    이번은 바로 의천도룡기!

    김용의 사조영웅전의 3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신조협려 후 100여 년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몇십 년 전에 이연걸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도 있는데 그 영화는 앞뒤 다 잘린 영화라서..

    아무튼 그래도 구양 신공!! 건곤대나이!! 태극권!! 그 당시에는 무술 이름 외치면서 잘만 놀았죠.

    야자시간에 사조영웅전 읽는 재미가 쏠쏠했는데말이죠.

    아무튼 지금 애들은 몰라....!! 명작이란 말이야!! 틀틀!!

    중국에서도 무려 8번이나 드라마화된 작품입니다.

    역사가 깊구먼

    내용 또한 방대해서 줄거리를 일일이 리뷰하긴 어렵습니다.

    일단 이야기는 제목에 나온 의천과 도룡에 의한 사건사고가 주를 이룹니다.

    의천이와 도룡이가 누구냐고요?

    의천검과 도룡도입니다.

    작품에서도 수없이 언급되는 문장이

    도룡도를 가진 자, 천하를 호령하고 모든 이를 따르게 할지니, 의천검이 아니면 대항하지 못한다.

    정확하진 않지만 비슷한 말이 나옵니다.

    결국 천하를 얻기 위해서는 도룡도와 의천검을 얻어야 한다는 게 그 세계관의 진리이자 국 룰인 거죠.

    그래서 그 무기를 얻기 위해 통수의 통수가 나오는게 심심찮게 나옵니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바로 도룡도입니다.

    작품 초반부는 이 도룡도를 얻기위해 온갖 세력의 암투가 펼쳐집니다.

    그냥 여기저기서 막 잠복했다가 튀어나오는데 그냥 한 번에 좀 나왔으면 싶습니다...ㅋ

    아무튼 작품 초반은 주인공의 부모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무당파 장 취산과 천응교 은소소가 도룡도 사건에 휘말려 만나게 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얻게 되는 아이가 바로 의천도룡기의 주인공인 장무기입니다.

    워낙 출연자가 많아서 일일이 소개는 힘들어서 포기합니다 ㅋㅋ

    장무기입니다.

    왜 이런 맹한 사진을 올렸냐고요?

    캡처한 게 이것뿐입니다.

    잘 나온 장면은 재미있어서 캡처할 생각을 못하니깐요.

    재미있는 장면은 내 가슴속에 캡처...

    장무기는 온갖 기연을 만나서 절대고수가 되어가는 게 스토리인데요.

    무협의 매뉴얼대로 갑니다...

    당연히 무협의 근본 소설이니 당연한 거겠죠.

    사실 핏줄부터 금수저입니다.

    무당파 고수와 천응교 교주의 핏줄을 받고 태어났으며,

    작중 고수란 고수는 다 만나면서 기연을 쌓습니다.

    저러면 나라도 고수됨.. 확실해

    의술 천재에 무술 천재.. 질투 난다 질투나

    아무튼 드라마는 재미있게 뽑았으니 그거면 된 건가 싶기도 합니다.

     

     

    이걸 보고 있으면 무림인은 일단 거르고 봐야 하나 싶을 정도로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사랑 아니면 배신

    이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저 시대에 살면 도룡도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척하는 게 제 명에 죽는 방법인 건 확실합니다.

    스토리는 말하지 않는 게 제대로 된 리뷰이죠.

    제 느낌으로 마무리합니다.

    꼭 보세요!!

    다시 말하면 입 아픈 김용의 작품

    정통 무협 드라마, 사조영웅전의 클라이맥스! 의천도룡기 19

    넷플릭스에서 만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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