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를 알아보자

목차 1.블루라이트란? 2.블루라이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3.블루라이트 차단 효과

1.블루라이트란?

블루라이트(청색광)은 우리가 보는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청색의 광원을 말합니다. 파장으로 따지면 380 ~ 500nm에 해당하는 가시광선으로 사실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자연광에서도 나옵니다. 푸른하늘이 바로 청색광때문에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청색광은 각종 디스플레이에서 청색소자, 즉 Blue픽셀이 많이 포함된 흰색화면에서 많이 노출됩니다. 예전에는 청색광에 대한 논란이 없었으나, 10여년 사이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이 청색광의 유해성이 논란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블루라이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현상은 안구건조증으로 장시간 청색광에 노출되면 눈의 피로감이 가중되며, 망막이나 수정체에도 안좋은 영향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어두운 방 안에서 스마트폰만 켜두고 오랜시간 보는 행위는 안구건조증을 심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변이 어두워지면 안구의 홍채가 커져서 평소보다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때문에 망막이 블루라이트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는 오랜 시간 블루라이트에 노출되어 색맹이 된 사례가 학회에 보고 되기도 하였습니다.

 

3.블루라이트 차단효과

블루라이트 차단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객관적인 정보로 볼때도 우리나라에서는 블루라이트 차단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연광 색온도는 5500k정도인데 비해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의 색온도는 7000~8000k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청색광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나 차단안경등을 사용해보자. 처음에는 누런 색이 신경쓰일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평소와 비교해보면 눈의 피로감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흰색 화면에서 청색광이 강하므로 웹을 볼떄도 다크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자연광의 청색광을 줄이기 위해 낮잠을 잘 시 암막커튼 사용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생활을 한지 3개월정도인데 정말 눈의 피로감이 이전 대비 절반이상 줄었다는게 체감된다. 가능하면 블루라이트 차단을 추천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블루라이트 차단효과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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