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대물림을 막기위한 청년저축계좌 모집
- 뉴스공장
- 2020. 7. 3.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청년 저축계좌를 7월 17일까지 접수받고 있습니다.
이는 가난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취지로 저소득층 청년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는 것인데요.
해당 자격을 만족할 경우, 3년간의 적금을 통해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정부 지원금이 300%에 달하는 초고 이율 저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자격이 된다면 무조건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 저축계좌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30만 원씩 지원하여 3년 뒤 1440만 원을 수령받는 방식
지원자격
만 15 ~ 39세, 올해 4월 ~ 6월 사이 근로 기록이 있어야 함.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하이어야 함.
1인 가구 월 878,597원 / 2인 가구 월 1,495,990원 / 3인 가구 월 1,935,289원 / 4인 가구 월 2,374,587원 이하를 만족해야 함.
지원방법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후 가입. 배우자, 친족, 법정대리인을 통한 가입 가능.
필수조건
저축이 진행되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국가공인자격증을 하나 이상 취득해야 함.
그리고 연 1회 교육을 이수해야 함.
이번 복지 정책은 차상위 계층에 대한 탈수급을 유도하기 위한 좋은 정책으로 보입니다.
저소득층이 쉽게 계층 이동을 못하는 이유가 소득이 적어 목돈 마련을 할 수 없다는 점이 큰데요.
이런 식으로 목돈 마련을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자산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또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자격증 취득 또한 유도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할 만합니다.
이번 정책에 지원 자격이 되시는 분은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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