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21년) 1월1일부터 최저시급은 8720원으로 적용됩니다. 이번 인상폭은 작년보다 더 적은 폭인데요. 애초에 올해는 경영계에서 최소 동결에서 삭감까지 요구한 상황이였습니다. 거기에 대응해 노동계는 만원의 최저임금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최종결정권을 가진 공익위원들은 최소한의 인상폭을 맞춘 8720원을 결정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파19 여파로 인한 경제상황이 경영계측 주장쪽으로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에 비해 1.5% 상승폭에 그치게 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간 최저의 인상폭입니다. 노동계의 반발이 꽤 크지만 코로나 상황이 상황인만큼 여론은 어쩔수없다정도로 보입니다. 년도 최저시급 인상율 2010년 4110원 2.75% 2011년 4320원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