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고전영화 추천, 감성에 빠져보자

    안녕하세요. 가끔은 감성에 빠지고 싶은 날, 무엇을 해야 할까요? 거실의 커튼을 치고 고전영화 한편 어떤가요? 그래서 저는 가끔 해가 지는 오후, 방을 어둡게 하고 맥주 한캔을 들고 고전영화를 찾아 보곤 합니다. 주로 넷플릭스를 애용하는데요. 잘 찾아보면 넷플릭스 고전영화 괜찮은게 많더라구요. 여러분에게 오늘 고전영화 몇 편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즐거운 영화 여행~ 

    행복을 찾아서(2006)

    월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 부자가 주연을 맡은 휴먼드라마입니다. 평범한 가정이 경제적 고난을 맞이하면서 정말 바닥까지 떨어진 생활을 하게 되지만 그 곳에서도 희망을 놓지않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버지의 노력에 눈물이 절로 맺힙니다. 그리고 특유의 유머러스함은 항상 잃지 않는 태도에 정말 존경심이 들 정도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과연 제가 가장이 되면 저정도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블럭버스터 같은 큰 사건은 없지만 일반 우리네 가정에서는 벌어지는 큰 사건을 해쳐가는 2시간동안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합니다. 보면서도 마지막까지 행복해야 할텐데라고 빌어주게 되는 영화, '행복을 찾아서' 였습니다.

    터미널 (2004)

    톰 행크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저는 장르가 코미디인 것이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데요. 이건 휴먼드라마입니다. 분명히! 유럽의 작은 나라 '크로코치아'에서 뉴욕으로 입국하게 된 빅터(톰 행크스)가 자국의 쿠데타로 입국을 하지못하고 공항 터미널에서 갇힌 생활을 그려낸 작품인데, 그 한정된 공간에서 인간관계를 만들어내고 결국 본인의 목표였던 뉴욕 입성을 이뤄내는 결말에서는 잔잔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빅터는 단지 뉴욕 바에서 재즈를 듣고 싶었을 뿐이였죠. 저도 저의 작은 소망을 위해 저정도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터미널'이였습니다.

    트루먼쇼(1998)

    연기 천재 짐캐리 주연의 트루먼쇼입니다. 내가 만약 TV프로 속 주인공이라면? 에서 출발한 이 영화는 코미디같은 시작부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인간 고뇌를 잘 그리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TV세트장 인형이 된 트루먼은 사소한 사고에서 자신이 속한 세상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진짜 세상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진실된 사랑도 만나는등 실제 세상에서 겪어야 할 인생사를  원하게 됩니다. 마지막 부분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세찬 파도에 맞서 결국 자유를 쟁취한 트루먼. 그는 과연 TV세트장 밖에서도 행복할까요? 그건 모르지만 자유로운 삶을 살 것은 분명합니다. '트루먼쇼'였습니다.

    넷플릭스 고전영화 추천이였습니다. 좋은 영화보면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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