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10일 근로장려금이 조기 지급되었다는 뉴스와 함께 실시간 검색에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쪼그라든 소비심리를 조금이라도 살려보기 위함으로 보인다. 아무튼 모두가 힘든 이 때 단비와도 같은 지원금이라고 볼 수 있다. 정기 근로장려금 제도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근로자, 종교인, 사업자 가구에 대해 일하는만큼 장려금을 지급하여 근로를 장려 및 소득을 지원하는 복지제도이다. 근로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한 조건은 위와 같이 직전년도 소득과 보유 재산이 일정요건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그리고 가구단위로 신청가능하기때문에 부부가 따로 신청해서 받을 수는 없다. 재산의 경우, 2억 미만의 조건을 충족하는지 제대로 확인해보아야 한다. 여기에 차량, 예금, 부동산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로 방부제가 있다. 방부제란 부패를 방지하는 물질로서 동식물성 유지물이 미생물에 의해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방부제에는 천연방부제와 인공방부제가 있다. 천연방부제의 경우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천연물질을 이용해서 부패를 막는 것이지만 인공방부제는 화학적인 반응을 통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방부제이다. 그중에 이번 글은 인공방부제 중 하나인 '에톡시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에톡시퀸 1950년대에 농업기업 '몬산토'에 의해 개발된 방부물질이다. 과거 농업에서 살충제 및 제초제로 사용되었으나 농업용 사용이 금지된 물질로서, 다이옥신계열의 발암물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유해한만큼 그 방부력이 탁월하여 현재에는 사료의 방부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에톡시퀸..
이번 글은 실업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실업률이 급증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실업률이 그렇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특이한 취업구조때문인데요. 이건 실업률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다루겠습니다. 실업률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자의 비율. 실업률 = (실업자/경제활동인구)*100 그렇다면 경제활동인구는 무엇일까 경제활동인구란 만15세 이상 인구 중 실업자와 취업자를 합쳐서 말하는데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만15세 이상은 전부 경제활동인구인 것 아닌가할텐데 여기에서 비경제활동인구라는게 빠지게 됩니다. 경제활동인구 중 피치못할 사정등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을 비경제활동인구로 제외하게 되는데 예를들면 전업주부,..
6월5일 2020년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되었다. 작년에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동백꽃 필 무렵'이 'TV부분 대상'을 수상하여 흐믓하게 지켜볼 수 있었다. '영화부문 대상'은 누구나 예상했듯이 '봉준호' 감독이 당당히 수상했다. 더불어 '작품상'은 '기생충'이 받았는데 너무나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렇듯 매년 이맘때쯤이면 진행되는 '백상예술대상'인데 오늘은 이것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의의 2020년 기준으로 56회를 맞이하는 영화,TV,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시상식. 역사 1965년경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시상식으로 국내 종합예술상으로 '영화'와 'TV'부문 5명의 심사위원에 의해 전년 3월부터 금년 2월까지의 작품을 심사하여 시상하며, 시상식은 3~5월중에 진행된다. 20..
이번 글은 LCD TV,모니터를 구입 시 화면 불량을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공유합니다. 사실 화면에 크게 신경쓰지않거나 눈이 그렇게 민감하지 않은 경우에는 필요없는 정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모르는것보다 아는게 낫죠 일단 불량은 세부적으로 보면 수십가지가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몇개만 알면 됩니다. 도트불량(DOT), 라인불량(LINE), 얼룩불량(Uniformity) 도트불량 1) HIGH불량 특정 픽셀에 계속 빛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서 검은 화면을 띄웠으면 검은 화면만 보여야하는데 특정 픽셀에서 빛이 나오면 HIGH불량입니다. 세부적으로 하나의 픽셀 전체에서 빛이 나는냐 일부분에서만 빛이 나느냐등 빛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불량이 조금 나뉘는데 사람 눈으로 보이는 수준이면 소비자 입..
오늘의 간단 지식!! 바로 바넘효과입니다. 이게 뭐냐고요? 바로 내귀는 팔랑귀! 좀 생소한 단어입니다. 일단 바넘에 대해 말해보자면 19세기 사람으로 지금도 익숙한 우리 성격맞추는 걸 직업으로 했던 사람인데요. 타로나 손금 보는거와 비슷하겠죠? 옛날에도 이런 사람이 있었다는 건 꽤나 흥미롭긴 합니다. 수요와 공급을 생각해보면 뭐 예전에도 이런걸 궁금해 했던 사람이 많았기에 이런 직업도 있었던 거겠죠. 세월이 흘러도 사람의 본성은 안바뀌나 봅니다. '바넘효과' - 애매모호한 표현만으로 되어서 누구에게나 맞는 말인것을 자신에게 꼭 들어맞다고 느끼는 것. 이런 경험이 많을 것입니다. 혈액형 검사나 성격 설문지를 작성하고 결과를 받았는데 '와~ 진짜 나하고 비슷하게 나왔네'라는 생각을 한 경험. 코에 걸면 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