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하는인형입니다. 오늘 몇일만에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봐서 포스팅은 남겨볼려고 합니다. 바로 날씨의 아이입니다. 개봉한지는 벌써 2년이 되어가는 작품이라고 하지만 저는 처음 봅니다. 그래서 개봉 당시 커뮤니티 반응으로만 대충 들어서 어떤 작품인지 모르지만 왠지 평작 수준이라는 편견이 생겼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반응이 '너의이름은' 보다는 별로라는 것이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너의이름은'도 그저 그렇게 봤었거든요. 그래서 날씨의 아이는 기대치를 한껏 낮추고 시청했습니다. 이야기는 한 소녀가 날씨를 조정하는 능력을 얻으면서 시작됩니다. 부연설명은 없이 그냥 신사에서 기도를 하니 능력이 생기네요. 아마도 이런 전개는 뒷부분에서 설명을 해주니깐 하는 마음으로 봅니다. 역시나 케릭터는 잘 뽑..
전설레이드 공격대에 초빙한 만렙법사가 1렙 주문 실드도 안배웠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덕분에 공팟 메인탱이 사망하고 말았다면? 저는 분노를 참지못하고 민트초코라도 먹을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기초스킬을 안배우고만 어느 음양사의 이야기입니다. 음양사 청아집 아주 먼 옛날, 재앙의뱀이 있었어요. 하지만 죽일 수 없어서 봉인을 시켜놓았지만 주기적으로 유체이탈을 하는등 말썽인 뱀이였답니다. 이번에도 때가 되었는지 유체이탈로 난동을 부리게 되었어요~ 착실하게 이 때를 위해 수행해오던 충행(주인공의 사부)은 마스터 음양사답게 온갖 주술로 재앙의 뱀 환영을 상대하는데요. 만렙이지만 실드 주문을 쓸 줄 모르는 제자(청명)에게 실드를 걸어주다가 본인이 치명상을 입어서 죽게 되요..이래서 기초가 탄탄해야합니다. 곧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