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초기증상을 알고 대비하자.

    목차
    1.치매란
    2.치매초기증상
    3.치매치료와 예방
    4.보호자의 역할

    1.치매란

    치매의 정의는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일생생활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원은 한자에서 치매라는 두 글자가 모두 어리석다라는 의미를 나오며, 영어인 디멘시아 역시 장애를 뜻하는 Down과 정신의 mental과 질병을 뜻하는 ia로 구성된 단어입니다. 즉 정신의 장애를 나타내는 질병으로 어떤 언어든지 좋은 의미의 단어는 아닙니다. 

     

    보통 치매라는 단어 하나로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어떤 원인이든지 결과적으로 뇌세포의 감소 및 뇌의 능력이 떨어지면 치매로 이어집니다. 주로 노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인에 따라서는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선진국에서는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국가적 차원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 가면 치매 관련 진단 검사를 해주는등 각종 대책을 마련하는 중입니다.

    치매초기증상

    2.치매초기증상

    치매 초기증상에는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아래 증상이 몇가지가 겹친다면 치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기억력 장애 - 어제일이나 일주일전의 일부터 시작해서 서서리 기억이 사라지는데 점점 기억하려고 노력해도 기억이 나지 않게 됩니다. 이는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기억력 장애의 심각성을 느끼게 됩니다. 치매 말기에 이르러서는 1분 전 일도 까먹게되며, 거울을 보며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치매 판단 시 건망증을 가장 크게 의심하게 됩니다.

    2) 언어기능 장애 - 언어를 구사함에 있어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들어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로 대명사같은 짧은 단어를 구사하게 됩니다.

     

    3) 전두엽 장애 -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면 사고능력이 떨어져서 고집이 쎄고 융통성이 없어집니다. 즉 어떠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방법은 다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하나 둘 정도만 생각해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는 고집불통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4) 공간지각능력 장애 - 이 또한 대표적인 치매 현상으로 길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수십년을 다닌 길은 몸이 기억해서 잘 찾지만 그 외에 장소는 길찾기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5) 성격 변화 - 이 또한 전두엽 장애의 영향인데 감정 조절을 못하기 때문에 욕구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즐거워하는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걸 못하게 될 경우, 매우 예민해집니다.

    6) 피해망상 - 기억력이 떨어져서 본인의 물건을 찾지못할 때 감정조절이 안되어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피해를 줄려고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치매초기증상

    3.치매치료와 예방

    치매는 뇌기능 장애이므로 뇌를 활성화 시키는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뇌를 많이 쓰는 직업이 치매 발병 확율도 낮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멍하니 있는 시간을 줄이고 여가 시간에도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등 끝없이 머리를 사용하는 취미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생활도 중요한데요. 된장찌개나 카레가 치매예방에 좋으며, 콜린을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치매가 발병하면 치료보다는 진행을 더디게 하는 것만이 가능하다고 하니 예방이 첫째이고 만약 발병했다면 병원을 찾아 약을 처방받아 초기때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미래에는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뇌세포를 복제하는 기술, 알츠하이머 치료 신약 개발 소식등 희망적인 소식이 나오고 있으니 현재는 최대한 상태를 유지하면 가까운 미래에 치료도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치매초기증상

    4.보호자의 역할

    치매는 온 가족을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악화될 수록 보호자들과의 관계도 동시에 안좋아지면서 상황을 악화일로를 걷게됩니다. 그러므로 치매초기증상이 발견되면 보호자는 초기에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야합니다. 보호자들은 환자를 동등한 사람으로 대해야하며, 야단치지말고, 치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술은 집안에 둬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치매환자가 약을 주기적으로 복용하는지 꼭 체크해야 하며, 취미활동을 같이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힘들면 꼭 지역사회의 도움을 요청하도록 합니다. 

    치매는 온가족의 문제입니다. 최대한 예방하고 발병 시에는 가족의 사랑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치매초기증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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