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요리 밤이면 밤마다 찾아오는 출출한 그 시간 이번은 당면을 이용한 매콤한 당면 요리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준비시간의 대부분은 당면 삶는 시간입니다. 당면요리이니깐요!! 양념 준비하고 비비면 되거든요. 하지만 다들 아시죠? 아는 맛이 무서운 법. 당면의 그 쫄깃한 면발에 매콤한 고추가루..! 그럼 시작해봅니다. 냄비에 물을 절반 정도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바로 당면 양념을 준비하도록 하죠. 당면요리를 담을 그릇에 고춧가루 1스푼 (고춧가루가 없으신 분은 고추장, 칠리소스 등으로 때워도 무방합니다.) 깨 1/2스푼 대파 한 움큼(개인 취향에 따라) 아참 여기서 나오는 계량은 전부 쇳숟가락 기준입니다 ㅎ 그리고 진간장을 4스푼 둘러주시고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1스푼 추가합니다. 이거 안 들어가면 안돼요..
머니볼(2011) 감독 : 베넷 밀러 주연 : 브래드 피트 , 조나 힐 개봉 다시 로튼토마토 지수 94%를 찍은 야구영화의 명작이다. 수많은 야구 영화들이 야구장 내부의 포커스를 맞추는데 집중했다면 머니볼은 그 외의 부분인 프런트의 싸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선수 트레이드 과정의 전화 배틀이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번역을 통해 보는 우리에게는 그 재미가 반감될 수 있지만 눈여겨 그 상황을 본다면 전화 상의로 하는 대화 한마디 한마디에 전략이 녹아있다. 세치 혀 끝으로 수만에서 수십만 달러가 오가는 것이다. 방망이만 안 들었지 날강도들 간의 혈투라고 보인다. 주연 빌리 빈 역을 맡으신 브래드 피트 형님이다. 이 분이 나오는 영화는 일단 너무 집중이 잘 된달까. 외모도 그렇지만 연기력이 뒤받침 ..
잊고 살았다. 전자레인지를 청소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집 전자렌지는 위치가 허리를 숙여야 하는 위치라서 신경 안 쓰면 내부 상태를 볼 수 없다. 그래서 따뜻해진 음식을 꺼내기만 했던 판도라의 상자였다. 희망만 있을줄 알았지.. 절망이 있을 줄이야. 오늘은 전자렌지 청소를 하기로 했다. 당연지사, 문의 상태도 엉망이다. 기름이 튀어서 때가 덕지덕지 붙어서 보기만 해도 미끌거림이 느껴진다. 그러면 청소를 시작해본다. 전자렌지 청소는 보통 3가지 유형으로 하더라. 1. 베이킹소다 2. 구연산 3. 식초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보통 물과 비율을 3:1로 맞춰서 저 중에 하나를 사용합니다. 저는 베이킹소다를 애용합니다. 구연산은 제대로 안닦이면 왠지 신경 쓰이고 식초는 냄 사가 너무 심해서.. 그릇에 ..
꾸준히 신작이 업데이트되는 넷플릭스의 작품을 리뷰해봅니다. 이번은 바로 의천도룡기! 김용의 사조영웅전의 3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신조협려 후 100여 년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몇십 년 전에 이연걸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도 있는데 그 영화는 앞뒤 다 잘린 영화라서.. 아무튼 그래도 구양 신공!! 건곤대나이!! 태극권!! 그 당시에는 무술 이름 외치면서 잘만 놀았죠. 야자시간에 사조영웅전 읽는 재미가 쏠쏠했는데말이죠. 아무튼 지금 애들은 몰라....!! 명작이란 말이야!! 틀틀!! 중국에서도 무려 8번이나 드라마화된 작품입니다. 역사가 깊구먼 내용 또한 방대해서 줄거리를 일일이 리뷰하긴 어렵습니다. 일단 이야기는 제목에 나온 의천과 도룡에 의한 사건사고가 주를 이룹니다. 의천이와 도룡이가 누구냐고요..
코로나 19가 퍼지기 시작한 지도 이제 1년째입니다. 어느덧 마스크 쓰는게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 슬픈 1년인데요. 아직도 코로나 감염자는 꾸준히 발생 중입니다. 아마 작년 여름쯤 종식시킬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 시기를 놓친 탓이 크겠죠.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는 항상 개개인이 조심해야 합니다. corona-live.com/ 코로나 라이브 | 실시간 코로나 현황 국내/세계 코로나 확진자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corona-live.com 위가 코로나 실황 라이브를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실시간으로 확진자가 업데이트되는 사이트로 매우 유용합니다. 현재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감염실태를 하루 한번 정도는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접속 시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아래에 보면 지역별로 감염현황이 있습니..
양산시외버스터미널 버스운행표입니다. 코로나 이후 버스운행이 수시로 변해 변동사항이 많은데요 이 정보도 얼마나 유지될 지 모르겠네요. 일단 현재 기준 운행시간표 공유드립니다. 모바일에서도 보기편하게 엑셀로 정리했으니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은 운행노선별 요금표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코로나때문에 공공교통 이용하실때도 신경 많이 쓰이실텐데 마스크쓰고 자주 손소독만하면 문제될 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양산시외버스 터미널 위치로 참고하시라고 카카오맵 올려드립니다. 다들 힘내세요!
오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이번에는 익숙한 단어인 Let's를 활 요하는 문장에 대해 공부합니다. Let's는 참 많이 보아서 익숙하죠. 하지만 막상 말해보라고하면 떠오르는 문장은? Let's go? ㅠ.ㅠ 자, 일상생활에서 많이 쓸 수 있는 문장을 알아볼게요. Let's get together sometimes. / 우리 언제 모이자. 일상생활에서 참 많이 하는 말이죠?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한번 만나자고 하지만 1년 뒤에도 안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참 많이 쓰는 말이죠. 입에 붙여봅시다. Let's grab coffee. / 커피 마시자. 커피 대신 dinner나 lunch를 넣어도 되죠. grab이라는 동사를 쓰면 가볍게 먹자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Let's do this again...
주식 열기가 10여 년 만에 다시 뜨거워졌다. 코로나 사태 이후 용기있게 증시에 뛰어들었던 이들은 수배의 자산증식을 이루었고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거품기에 얻은 수익은 보통 거품이 꺼질 때 모조리 뱉어내게 되어있다. 그러면 다시 10여년은 증시 쪽으로 쳐다도 안 보게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전체 자산의 일부만으로 투자를 해야 하고 그렇게 시드를 늘려서 다음번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ETF 상품이다. 위 그래프는 미증시 나스닥의 차트이다. 12년 전 금융위기 때 이후로 나스닥은 꾸준한 우상향을 그려왔다. 박스권만 만들다가 최근에 상승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투자에 너무나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그래서 금융위기 후 미국 주식에 투자한..
오늘 영어공부는 전화영어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공부, 전화영어의 기본구조에 대해 간단히 학습해볼게요. 그럼 ㄱㄱ 전화를 걸면 어떤 순서로 말하게 되죠? 첫째, 인사 둘째, 자기소개 셋째, 용건 네 간단히 정의하면 저렇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그렇다면 하나씩 생각해볼까요? 첫째로 인사는 간단히 표현해도 됩니다. 물론 격식 있고 있어 보이는 표현도 있지만 그런 걸 할 레벨은 아닙니다. 간단히 Hello 또는 good morning 정도로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자기소개를 합니다. 전화로 자신을 지칭할 때는 I가 아니라 This입니다. 그러므로 This is Tom 이렇게 이름을 말해주고 이어서 자신의 신분이나 부서를 이어서 붙여주면 됩니다. 다음으로 세 번째 용건입니다. 바로 전화를 건 이유죠. I'..
요식업 쪽으로 일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바로 보건증입니다. 내 건강하다! 인증해주는 것이 보건증이죠. 오늘은 보건증을 만들러 갈게요. (준비물 : 신분증 + 3000원(카드 가능)) 저는 천안에 사니깐 천안 보건소로 가봅니다. 천안시내에는 보건소가 2군데 있어요. 서북구와 동남구 2곳이 있어요. 저는 서북구에 살고 있으니 서북구 보건소로 갑니다. 각자 지도 어플을 이용해서 보건소 검색해서 가장 가까운 보건소로 이동! 서북구 보건소는 시청 건물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보건소 가는 방향을 사진처럼 표시해놓았으니 길을 잃진 않아요. 사진의 문으로 들어가면 건물 1층이 바로 종합민원실입니다. 찾기 편해서 다행.. 비 오는 날씨지만 보건증 신청하러 오신 분들이 많네요. 모두 열심히 살고 있..
가끔 인터넷 사이트에 증명사진 같은 것을 업로드할 때 용량 문제로 업로드가 안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시작 ㄱㄱ 오늘의 도우미 저희 집 냐옹이입니다. 지금과 달리 무지 귀엽군요. 왜 지금은 다를까요. 아무튼 이 사진으로 용량 줄이기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해당 사진의 용량은 259KB군요. 사실 이정도면 작은 편이긴 한데 일단 줄여보겠습니다. 용량 줄이기는 건 수많은 프로그램으로 가능한데 그런 거 설치하는 것도 힘들잖아요. 여기서는 모든 윈도에 설치된 그림판을 이용하겠습니다. 윈도 아래 검색창에 '그림판'이라고 검색하면 그림판 앱이 나오니 그걸 클릭해서 실행. 그림판이 실행되면 좌측 상단 '파일'을 클릭하고 '열기'를 이용해서 용량을..
티스토리를 하기 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다. '애드 고시' 금방 된 사람은 잘 쓴 글 3개로도 됐다는 사람도 있었고 안 되는 사람은 계속 안된다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그래도 나는 다를 줄 알았다... 뭐 글 30개 정도 꾸준히 쓰면 되지 않을까?라는 안일한 생각 무려 글을 60개를 썼었다. 하지만 애드 고시 결과는 항상 '코로나 어쩌고'라면서 거절이었다. 그게 벌써 6개월 전... 애드센스가 통과가 안되니 의욕도 사라지고 어느 순간 업로드도 안 하게 되었다. 1원이라도 수익이 발생해야 의욕이 생길 텐데 아무것도 얻어지는 게 없으니 의욕이 생길 리가.. 그러고 보면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는 꽤 빨리 승인이 났었던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티스토리를 한동안 접었었다. 뭐 삶이 바쁜 탓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