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전망과 미국증시
- 경제공장
- 2021. 2. 27.
1. 다우지수에 대한 접근
다우지수가 출렁이자 바다 건너 한국 증시가 무릎을 꿇을뻔하는 상황. 우리는 이제 익숙하지만 막상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면 웃어넘길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이후 시작된 무한 양적 완화로 랠리를 시작한 자산시장에서 주식도 예외 없이 급성장을 하고 있지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습니다. 미국 상황이 누군가의 세치 혀에 의해 주춤하면 전 세계 투자자의 심장이 멈을듯한 위기를 발생합니다. 이번 글은 양적완화 상황에서 다우지수의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다우지수 차트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 이후 시작된 다우의 파동을 확인해보면 현재 3파 진행 상황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11월 미대선 때 불안요소에 의한 2파 형성 후 미 대선이 끝나자 불안요소가 해소되면서 3파가 진행되었는데요. 보통 미 대선 시즌이 되면 증시는 이러한 패턴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투자자들은 누가 되면 증시에 좋고 나쁘고를 예측하는데 지금까지 경험 상 누가 되느냐는 중요하지 않고 미 대선을 재료로 파동을 만들 뿐입니다. 즉 미 대선이 끝나기만 하면 불안요소 해소에 따른 상승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다우지수의 3파는 현재 3-3파를 끝내고 3-4파를 진행하면서 조정 중에 있습니다. 3-2파의 조정깊이를 볼 때 아직 일봉 상 1~3일은 음봉 출현 가능성이 있지만 그 후에 반등하여 3-5파 상승파동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지금 보고 있는 3-2파가 사실 A파이고 3-3파가 B파일 경우, 지금 내려가는 파동이 4파가 되면서 다우지수가 28000~29000까지 조정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장 상황 상 이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다우 지수 흐름 예상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미국은 무한 양적완화에 들어갔으며 이는 1년에 다 되어 가고 있지만 현재 눈에 띄는 인플레이션이 없다는 것을 근거로 끝없는 양적완화를 진행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집권당인 민주당과 미대통령 바이든은 현대화 폐 이론(MMT)의 신봉자이기 때문에 경제 회복이 될 때까지 달러는 계속해서 찍어낼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은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또 진행할 예정이기에 저는 이것을 근거로 현재 위치에서 4파는 진행하지 않고 3-4파로 짧은 조정 후 3-5파 상승을 진행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파티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제 예상입니다. 그리고 버블이라고 볼만한 상황은 아직 없었다는 것이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진짜 버블이 오게 되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도 낙관론이 펼쳐질 것인데 그때를 주의해야 합니다.
다시 차트로 돌아가서 생각하면 3-5파가 끝나면 4파 조정이 출현하게 되는데 그때도 아마 2파 때와 같은 느낌으로 기간 조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어야 5파 때 정말 큰 시세 폭발을 진행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결국 시장 상황은 자산을 가진 사람에게 매우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결론으로 이야기하면 앞으로 몇년 간은 단기적으로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는 3천 정도는 빠질 수 있어도 상승기조는 유지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 예상입니다. 모든 것은 달러의 공급에 달려있는데 그 주도권을 가진 집권이 현대화 폐 이론의 신봉자라는 것이 매우 큰 근거이며, 차트적으로도 충분히 우상향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도 근거가 됩니다. 재산의 일부분은 반드시 자산시장에 투자가 되어있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밖에 흥미로운 자료
'경제공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스코엠텍 주가전망 투자분석 (0) | 2021.03.04 |
---|---|
HMM 주가전망 투자분석 (0) | 2021.03.03 |
기아차 주가전망 2차분석 (0) | 2021.02.26 |
신혼부부특별공급 자격 조건 및 가점 정리 (0) | 2021.02.26 |
현대바이오 주가전망 2차 분석 (0) | 2021.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