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전망을 시장 흐름 관점에서
- 경제공장
- 2021. 2. 24.
1.삼성전자 차트 흐름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서 이번달 초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는데 그때에 관점은 파동상 3파 마무리 단계이므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올렸습니다.
차트 관점에서의 제 의견은 여전히 유효하며 조정 국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파동 상 변한 것이 없기때문이고 시장 상황도 나스닥이 단기 조정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기때문입니다. 다만 금일 재확인한 결과를 다시 공유드리자면 가격조정이라기보다는 기간 조정으로 끌고가는 모습이 살짝 보이고 있습니다.
1월 고점 이후 이렇다할 방향을 보이지 않고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으로 B파로 보이는 파동이 전혀 출현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아직은 A파 진행 중이라는 겁니다. 어디에서 B파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것을 상승의 시작으로 착각하고 진입하는 개인투자자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러닝패턴으로 조정이 진행된다면 A파 저점이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야 나스닥이 상승채널 밑으로 이탈했기에 그런 낙관적 매매는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기관점에서 삼성전자 주가전망은 관망이라고 봅니다.
2.시장 상황
23일 밤 미국 의회에서 암호화폐와 증시의 비정상적인 상승에 대해 파월이 답변을 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걱정을 했고 이에 반응하듯이 나스닥은 장시작과 동시에 3%대의 폭락을 하였습니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의 간담을 서늘케했고 투매도 꽤나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파월의 발언은 현재 진행 중인 양적완화를 부정하지 않는 방향이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없다면 금리인상은 없다는 발언을 통해 양적완화, 즉 돈풀기는 계속 될 것임을 암시하였기에 시장은 바로 반응을 하여 나스닥은 보합으로 장 마감을 하였습니다. 파월의 세치 혀에서 나온 말이였지만 이는 모든 자산 시장에 반응을 줬고 증시 및 암호화폐도 모두 반등세가 나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립서비스로 인해 증시도 한동안은 하락이 오더라도 폭락보다는 단순 조정의 단계로 받아들여도 좋다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하였고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도 돌아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발언이 향후 1년간은 증시 부양을 하겠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3.추후 흐름
2020년 코로나 사태 직후 시작된 양적완화일 때, 많은 전문가들이 자산시장의 거품이 시작될 것을 파악했고 실제로 모든 자산의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폭등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해당되는 이야기였고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대부분의 주식종목이 5~10배의 상승을 보여주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끝이 언제일지 모른다는 공포감도 같이 커져갔는데 이번 나스닥 조정 시점이 다가오면서 그것은 극한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미국은 거품을 키워가기로 결정했기에 거품이 터지는 시간은 연장되었습니다. 그 끝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모르지만 일단 투자자는 이 거품에 편승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당장은 단기 조정 국면이 오겠지만 결국은 1~2년간은 우상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삼성전자도 예외가 아니라 4파 조정을 짧게 끝내고 5파에서 강력한 시세를 낼지 3파를 연장으로 파동을 이어가든지 시세를 낸다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삼성전자 주가전망은 단기적으로 관망, 중기적으로 상승으로 판단됩니다.
그 밖에 흥미로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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